□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성경제)이 주관하는 「2018년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운영 평가회」가 11월 8일(목)~9일(금) 이틀간 청주시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 이번 평가회는 전국의 장애영유아교육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장애영아 교육 및 장애유아 통합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 행사에는 교육부 및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 시·도교육청 관계자,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담당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평가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유아를 위한 통합유치원 운영 모델 개발”을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이소현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통합유치원 운영 사례”를 주제로 정명희 원장(인천광역시 자유유치원)이 발표하였다.

□ 전국 시도에서 제출된 32편의 운영 사례 중 2달간의 심사를 거쳐, 특수학교 영아교육 운영 사례는 대전광역시 원명학교가,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사례는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이, 유치원 특수(통합)학급 운영 사례는 충청북도 음성 금왕유치원이 각각 발표하였다.

□ 이어 발표된 각 사례별 내용으로 특수학교 영유아교육, 통합교육 거점기관, 유치원 특수학급 운영방안에 대하여 분과토의(5분과)가 진행되었다.

□ 성경제 원장은 “관련 연구 및 현장의 사례로 장애영유아교육의 미래를 논의해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