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북특수교육원 개원 1주년 관련 보도자료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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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연구팀 | 등록일 | 2018/11/07 | 조회 |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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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개원한 청원구 오창읍에 있는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성경제)이 개원 1년 만에 명실상부한 충북 특수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충북특수교육원은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바리스타, 포장조립, 세탁·린넨 등 7실을 갖추고 진로·직업체험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 일반 사업장과 유사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아 지금까지 일천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특수교육원을 찾았다.
□ 이는 도내 특수학생이 4천여명(2018.4.1.기준)감안할 때 대략 4명당 1명이 특수교육원을 다녀간 셈이다.
□ 건강장애학생 지원, 영유아 교육 지원,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와 학습보조기기 지원 등 각종 특수교육 지원도 해 충북 특수교육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 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비(非)장애학생들의 장애이해와 인권교육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 장애이해교육실에서는 저시력 안경 및 흰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장애체험, 휠체어 및 클러치 활동을 통한 지체장애체험, 장애인스포츠체험(보치아) 등의 장애이해체험과 수어나 점자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지금까지 500여명의 비장애학생들이 교육원을 찾아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이해체험을 했다.
□ 이런 체험활동은 비장애학생들의 장애학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일으켰고, TV 방송에 소개될 만큼 반응이 좋았다.
□ 학교 관리자, 교사, 특수교육보조인력,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 공감형 연수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 현재까지 24개 과정에 총 1,145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이외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한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 및 진로드림 페스티벌 개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대회 참가 지원 등 각종 특수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 성경제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및 장애이해체험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장애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2008년 3월에 폐교된 청주 오창읍 (구)유리분교 2층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2017년 11월 설립됐다.
□ 건물면적 3,481.15㎡ 에 장애이해교육실, 진로·직업체험실 등 특수교육 운영실 11실과 세미나실, 정보실, 대강당 등을 갖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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