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행복한 삶 돕는 충청북도특수교육원 개원
- 장애학생 진로교육부터 성교육, 안전교육 등 모든 특수교육 총괄



  전국 시•도 교육청 중 두번째로 세워진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성경제)이 약 5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3월 7일 개원식을 열었다. 충북특수교육원은 직업체험실, 장애이해교육실 등 특수교육 운영실 10실과 가상체험실, 세미나실, 대강당 등을 갖추었다. 이외에도 특수교육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충북의 특수교육 수준을 크게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경제 충북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이 원하는 교육, 장애학생이 행복한 삶을 찾아가도록 돕는 특수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원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정인순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장애인단체장 등 240여 명이 참석해 충청북도특수교육원 개원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