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2. 행동중재 지원사업 성과나눔 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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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특수교육지원팀 | 등록일 | 2022/12/16 | 조회 | 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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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2년 12월 16일 (금) 05면 종합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정책 추진방향 모색
교육부·충북특수교육원 청주서 전국 세미나 개최
전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동 중재 사례를 나누고 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사진> 충북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은 15~16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교육부 주최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사업 성과 나눔 전국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전국자문위원,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사업 담당자,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운영 특수학교장 등 80명이 참석했다. 충북특수교육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의 행동중재 지원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학교현장 지원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첫날 이선희 박사가 '텔레코칭'을 통한 행동중재' 주제로 발표를 했다. 텔레코칭은 홈CCTV, ZOOM 등의 원격 상황에서 교직원 또는 보호자를 코칭(수퍼비전)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어 이유정 청주혜원학교 교사와 김정기 충북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 김대권 교육부 교육연구사가 행동중재의 실제와 행동중재 정책의 추진 방향 등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유정 교사는 "전국의 많은 특수 교사들이 현장에 적합한 학교차원의 긍정적 행동중재를 꿈꾸고, 아이들을 보다 전문성을 갖춰 대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는 더 나은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모색하며 내일을 꿈꾸고 있다"며 "더 많은 곳의 특수교사들이 이러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대권 연구사는 "내년에 장애학생의 심각한 행동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 및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장애학생 교육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거점 행동중재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해 '행동중재 지원모델 개발·확산', '우수사례 발굴·안내',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행동중재 프로그램 컨설팅·성과 관리' 등을 할 방침이다. 김 연구사는 "특수학교(급) 교사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와 장애학생의 심각한 행동 문제에 대한 집중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도교육청은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사업(행동중재 지원분야) 운영 및 관리계획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튿날은 시·도별 사례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한아름 충주혜성학교 교사와 김민규 청암학교 교사가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행동중재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가 이뤄진다. 이 원장은 "전국의 행동중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실제 사례를 나누고 앞으로의 행동중재의 발전 방향을 찾고자 한다는 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교육환경에서 장애학생의 행동중재 지원은 매우 절실한 사업"이라며 "행동중재 지원사업이 더욱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tt@dynews.co.kr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정책 추진방향 모색
교육부·충북특수교육원 청주서 전국 세미나 개최
전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동 중재 사례를 나누고 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사진> 충북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은 15~16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교육부 주최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사업 성과 나눔 전국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는 교육부 관계자와 전국자문위원,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사업 담당자,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운영 특수학교장 등 80명이 참석했다. 충북특수교육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의 행동중재 지원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학교현장 지원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첫날 이선희 박사가 '텔레코칭'을 통한 행동중재' 주제로 발표를 했다. 텔레코칭은 홈CCTV, ZOOM 등의 원격 상황에서 교직원 또는 보호자를 코칭(수퍼비전)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어 이유정 청주혜원학교 교사와 김정기 충북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 김대권 교육부 교육연구사가 행동중재의 실제와 행동중재 정책의 추진 방향 등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유정 교사는 "전국의 많은 특수 교사들이 현장에 적합한 학교차원의 긍정적 행동중재를 꿈꾸고, 아이들을 보다 전문성을 갖춰 대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모두는 더 나은 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모색하며 내일을 꿈꾸고 있다"며 "더 많은 곳의 특수교사들이 이러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대권 연구사는 "내년에 장애학생의 심각한 행동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 및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장애학생 교육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거점 행동중재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해 '행동중재 지원모델 개발·확산', '우수사례 발굴·안내',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행동중재 프로그램 컨설팅·성과 관리' 등을 할 방침이다. 김 연구사는 "특수학교(급) 교사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와 장애학생의 심각한 행동 문제에 대한 집중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도교육청은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사업(행동중재 지원분야) 운영 및 관리계획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튿날은 시·도별 사례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한아름 충주혜성학교 교사와 김민규 청암학교 교사가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행동중재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가 이뤄진다. 이 원장은 "전국의 행동중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실제 사례를 나누고 앞으로의 행동중재의 발전 방향을 찾고자 한다는 점에서 이번 세미나는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교육환경에서 장애학생의 행동중재 지원은 매우 절실한 사업"이라며 "행동중재 지원사업이 더욱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tt@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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