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2022년 10월 25일 (화) 15면 인물
충북 장애학생, 전국 진로드림 페스티벌 두각
금상 1·동상 2·장려상 5개 획득
충북교육청은 도내 일반고 특수학급, 특수학교(급) 고교 과정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이 최근 울산에서 열린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이 대회는 장애 학생들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 정보 제공을 위한 행사로 지난 6월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실시한 예선전에서 우승한 총 12명의 학생들이 6개의 종목에 참여했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금상 1개, 동상 2개, 장려상 5개를 획득했다. 조한나(청주농고) 학생이 사무지원 분야에서 금상을 획득했으며 담당교사인 청주농고 김윤범 교사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정은(혜원학교), 용아연(성신학교) 학생은 각각 가죽공예와 제품포장 동상, 방경선(성신학교), 김진실(금천고), 이경민(제천제일고), 임예건(상당고), 박현경(산업과학고) 학생은 동상을 받았다. 이옥순 충북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 학생들의 직업기능 역량을 키우고 자립을 향한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기회 확대 및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평범한 사회인으로서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정환기자

중부매일 2022년 10월 25일 (화) 17면 인물
충북에서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에 참가한 12명 중 6개 종목에서 금메달 1개를 비롯해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 장애학생, 전국 페스티벌서 두각
12명 참여…금 1·동 2·장려 5개
충북도내 일반고특수학급과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장애학생이 울산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지난 6월 충북도특수교육원에서 실시한 예선전에서 우승한 총 12명의 학생들이 6개의 종목(바리스타·사무 지원·과학상자조립·가죽공예·제품포장·외식서비스)에 참여했다. 충북에서는 금상 1개, 동상 2개, 장려상 5개를 획득했다.
/이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