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꿈을 향한 도전으로 함께하는 특수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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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연구팀 | 등록일 | 2022/09/20 | 조회 | 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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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도전으로 함께하는 특수교육 CBS 홍보자료
충북CBS 2022년 09월 16일 (금) 충북
이를 위해 박선주 리포터가 이 시설을 이용하는 분을 만나 봤다구요.
박선주> 네, 특수교육원과 아이들을 가장 현장 가까이서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중 한 분이 특수 교육 선생님이겠죠. 제가 인터뷰한 서전고등학교 특수교사 차순옥 선생님께서는 평소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서 평소 동료 교사분들과 따로 공부를 하실 정도로 열정적인 분이셨습 니다. 최근에는 교가 수어 만들기나 장애-비장애 학생 간 프로젝트를 도와 진행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학생들을 가르치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특수교육원에 자극을 받았거나 배움을 통해 나오는 경우들이 많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차순옥 선생님 말씀 직접 먼저 들어보시죠.
"특수교육원은 전공을 하신 특수교육을 전공하신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 전담 인력이 있기 때문에 저희 아이들한테 더 적극 적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크구요. 또 프로그램 내용도 아이들한테 필요한 부분을 전문적으로 제공해 주시고, 또 그런 프로그램들이 매년 업데이트되기도 하고, 내용들이 조금씩 바뀌면서 아이들이 흥미 있게 참여하고 있어요. 그 교육 선생님들 대상으로 해서 수업 콘서트가 있는데, 그때 본인들이 교실 내에서 했던 수업을 나눠주시기도 하구요. 또 뭐 교수님이나 다른 전문가분들 초빙에서 강의도 듣고 이제 그를 통해서 같은 경우도 현장에서 이런 것들도 좀 적용해 봐야겠다 하는 배움이나 자극을 또 받고 있죠. 아이들한테 뭐 여가생활에 대한 지원도 해 주시고, 또 경제 교육이나 노동인권 교육 같은 것도 직접 학교로 찾아와 주셔서 교육을 해주시거든요. 근데 이런 부분 들은 저희 아이들 중에는 이동이 불편한 친구들도 있거든요. 이제 그렇다 보니까, 전문 강사가 학교에 직접 와서 해 주다 보니 교육의 질도 높고 또 저희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수월하게 전문적인 교육을 아이들한테 제공을 할 수가 있구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제공
박선주> 특수 교사는 사실 본 교과 외에 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사회적 기술이나 직업 교육 등을 다양한 학생들에게 혼자 가르쳐야 되기때문에 역량 상 힘들 때가 있다는데요. 차 선생님께서는 그럴 때마다 특수교육원에서 열어주는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올해 긍정적 행동 지원이라고 해서, 학생들의 그런 도전 행동이나 수업에 방해되는 행동들을 수정해 주고 또 선생님들한테 전문적으로 코칭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었다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들이 다양한 만큼 가르쳐주고 싶은 것들도 많다고 하셨는데요. 선생님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AI나 S/W같은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 등도 추가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말도 전해주셨습니다.
충북CBS 2022년 09월 16일 (금) 충북
가족과 함께하는 전환기 장애학생 여가문화체험.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제공
이수복> 먼저 교육을 받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아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미래형 연수를 지원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기> 특수교육원은 특수학교 유초중등 교원뿐만 아니라 통합학급을 담당하는 교사와 관리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인력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는데, 특수교육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와 자격연수, 학부모 연수 등 총 49개 과정의 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연수의 중점 방향으로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요구, 현장의 특수교원의 관심과 요구의 다양화와 학교 행정업무 부담으로 인한 연수 수강의 어려움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서 교육연수 과정을 설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교육 역량강화, 정보 및 에듀테크, 미래교육 등 연수 주제를 다양화하고 시의성에 맞는 연수과정을 기획 운영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수복> 특수교육을 받아야 할 장애아동의 유형도 다양하고 비장애인 학생들과 비교해 교육의 접근성이 좋지 못한게 사실인데, 이들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최진욱> 우리 교육원에서는 진로교육과 관련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을 위해 3가지 코스의 9개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체험관과 장애 학생의 문화 향유와 여가 생활을 위한 실감 콘텐츠 체험공간으로 상상누림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장애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이해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 먼거리에 있는 학생들이 특수교육원까지 안전하게 올 수 있도록 충북 전역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직접 특수교육원으로 찾아와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대해서는 충청북도특수교육원 누리집 '체험신청'란을 통해서 원격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격체험을 신청한 대상자에게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 키트를 직접 배송하여 온라인 줌을 통해 직접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원격으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동이 어렵고 원격으로도 참여하기 어려운 유치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놀이중심의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박선주 리포터가 이 시설을 이용하는 분을 만나 봤다구요.
박선주> 네, 특수교육원과 아이들을 가장 현장 가까이서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중 한 분이 특수 교육 선생님이겠죠. 제가 인터뷰한 서전고등학교 특수교사 차순옥 선생님께서는 평소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서 평소 동료 교사분들과 따로 공부를 하실 정도로 열정적인 분이셨습 니다. 최근에는 교가 수어 만들기나 장애-비장애 학생 간 프로젝트를 도와 진행하셨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학생들을 가르치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특수교육원에 자극을 받았거나 배움을 통해 나오는 경우들이 많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차순옥 선생님 말씀 직접 먼저 들어보시죠.
"특수교육원은 전공을 하신 특수교육을 전공하신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 전담 인력이 있기 때문에 저희 아이들한테 더 적극 적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크구요. 또 프로그램 내용도 아이들한테 필요한 부분을 전문적으로 제공해 주시고, 또 그런 프로그램들이 매년 업데이트되기도 하고, 내용들이 조금씩 바뀌면서 아이들이 흥미 있게 참여하고 있어요. 그 교육 선생님들 대상으로 해서 수업 콘서트가 있는데, 그때 본인들이 교실 내에서 했던 수업을 나눠주시기도 하구요. 또 뭐 교수님이나 다른 전문가분들 초빙에서 강의도 듣고 이제 그를 통해서 같은 경우도 현장에서 이런 것들도 좀 적용해 봐야겠다 하는 배움이나 자극을 또 받고 있죠. 아이들한테 뭐 여가생활에 대한 지원도 해 주시고, 또 경제 교육이나 노동인권 교육 같은 것도 직접 학교로 찾아와 주셔서 교육을 해주시거든요. 근데 이런 부분 들은 저희 아이들 중에는 이동이 불편한 친구들도 있거든요. 이제 그렇다 보니까, 전문 강사가 학교에 직접 와서 해 주다 보니 교육의 질도 높고 또 저희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수월하게 전문적인 교육을 아이들한테 제공을 할 수가 있구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제공
박선주> 특수 교사는 사실 본 교과 외에 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사회적 기술이나 직업 교육 등을 다양한 학생들에게 혼자 가르쳐야 되기때문에 역량 상 힘들 때가 있다는데요. 차 선생님께서는 그럴 때마다 특수교육원에서 열어주는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올해 긍정적 행동 지원이라고 해서, 학생들의 그런 도전 행동이나 수업에 방해되는 행동들을 수정해 주고 또 선생님들한테 전문적으로 코칭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었다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들이 다양한 만큼 가르쳐주고 싶은 것들도 많다고 하셨는데요. 선생님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AI나 S/W같은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 등도 추가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말도 전해주셨습니다.
충북CBS 2022년 09월 16일 (금) 충북
가족과 함께하는 전환기 장애학생 여가문화체험.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제공
이수복> 먼저 교육을 받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아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미래형 연수를 지원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기> 특수교육원은 특수학교 유초중등 교원뿐만 아니라 통합학급을 담당하는 교사와 관리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인력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는데, 특수교육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와 자격연수, 학부모 연수 등 총 49개 과정의 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연수의 중점 방향으로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요구, 현장의 특수교원의 관심과 요구의 다양화와 학교 행정업무 부담으로 인한 연수 수강의 어려움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서 교육연수 과정을 설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교육 역량강화, 정보 및 에듀테크, 미래교육 등 연수 주제를 다양화하고 시의성에 맞는 연수과정을 기획 운영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수복> 특수교육을 받아야 할 장애아동의 유형도 다양하고 비장애인 학생들과 비교해 교육의 접근성이 좋지 못한게 사실인데, 이들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최진욱> 우리 교육원에서는 진로교육과 관련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을 위해 3가지 코스의 9개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체험관과 장애 학생의 문화 향유와 여가 생활을 위한 실감 콘텐츠 체험공간으로 상상누림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장애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이해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 먼거리에 있는 학생들이 특수교육원까지 안전하게 올 수 있도록 충북 전역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직접 특수교육원으로 찾아와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대해서는 충청북도특수교육원 누리집 '체험신청'란을 통해서 원격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격체험을 신청한 대상자에게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 키트를 직접 배송하여 온라인 줌을 통해 직접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원격으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동이 어렵고 원격으로도 참여하기 어려운 유치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놀이중심의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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