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 MBC 충북 뉴스- 특수교육 대책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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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연구팀 | 등록일 | 2025/04/17 | 조회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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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 대학에서 수업".. 특수교육 대책 발표
뉴스1 · 21시간 전 · 네이버뉴스
충북교육청 장애학생 특수교육 더 넓고 깊어진다
배움을 더 충북특수교육원에 전국에서 처음 장애학생 자립과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마련해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전환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컷뉴스 · 13시간 전 · 네이버뉴스
충북교육청, 대학연계 전공과 신설 등 특수교육 강화
그러면서 장애학생의 자립 및 전환교육을 위해 오는 9월 개관할 충북특수교육원 교육관,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제도인 '온새미 인증제' 등을 소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
뉴시스 · 20시간 전 · 네이버뉴스
충북교육청, 지역 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
교사가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통합교육 온 119)을 구축하고, 충북특수교육원에 장애 학생 자립과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도 신축했다. 교육관은 오는 9월 개관해 장애 학생...
아이뉴스24 · 9시간 전 · 네이버뉴스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교육 공간·기회·배움 더한다
교사가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통합교육 온 119)을 구축하고, 충북특수교육원에 장애 학생 자립과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도 신축했다. 오는 9월 문을 열 이 교육관은 장애...
중부매일 · 15시간 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발전방안 제시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특수교육 발전방안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빛깔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수학교 전공과, 대학연계 가능성 구상남부 3군 거점형 전공과 신설오는 9월 특수...
연합뉴스 · 21시간 전 · 네이버뉴스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강화"... 옥천에 거점형 전공과 신설
충북도교육청은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에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하는 등 특수교육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2029년 3월 옥천군 옥천읍에 들어설... 아울러 장애 학생 자립 등을 위한 특수교육원 교육관을 오는 9월...
뉴스핌 · 21시간 전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3대 혁신 과제 발표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빛깔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 해소 방안 연구...
동양일보 · 13시간 전
충북교육청,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설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이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충북....
대전일보 · 16면 1단 · 20시간 전 · 네이버뉴스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설...'충북특수교육 더더더' 발표
이번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현장교사, 장애인 부모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
중도일보 · 21시간 전
충북교육청 장애학생 특수교육 배움 넓힌다
▲배움을 더 충북특수교육원에 전국에서 처음 장애학생 자립과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마련해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전환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
충청리뷰 · 19시간 전
충북교육청, '충북특수교육 더더더' 발표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청.....
굿모닝충청 · 21시간 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공간과 기회·배움' 확대한다
담았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BBS NEWS · 16시간 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강화..."캠퍼스형·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
이밖에 충북특수교육원 장애 학생 전환 교육, 일반교사의 통합교육 지원, 특수교육 자녀 학부모 상담소 운영 등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학생 고유의 특성을 존중하고...
충청투데이 · 13시간 전
충북 특수교육 배움의 폭 넓고 깊어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4월 장애인의 날이 정해졌다"면서 "충북특수교육은 모두의... 등 특수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고 있다. 149억원이 투입된 특수교육...
이뉴스투데이 · 14시간 전
충북교육청, 충북특수교육 더더더 발표
'배움을 더'를 위해 특수교육원 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학생 자립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신축했다. 교육관은 오는 9월 개관해 올해에는... 온새미는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는 말하는 순....
충청일보 · 8시간 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강화"... 옥천에 거점형 전공과 신설
윤건영 교육감은 16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발전 방안 '더더더'를 발표했다. '더더더'에는 3개 중점과 7개... 아울러 장애 학생 자립 등을 위한 특수교육원 교육관을 오는 9월....
불교공뉴스 · 15시간 전
충북교육청,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
"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충북일보 · 17시간 전
충북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강화
전환교육 △특수교육원 단계형 연수 온새미 인증제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온통 프로젝트 △행동교육 설루션·긍정적 행동 지원 등 7개 세부... 온새미는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는 말하는 순...
금강일보 · 21시간 전
충북교육청,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및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
충청타임즈 · 12시간 전
'통합교육 온 119' 도입...특수교육 강화
#더 깊이 있는 배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특수교육원에 장애학생 자립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신축, 오는 9월 개관한다. 교육관은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전환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
뉴스티앤티 · 19시간 전
충북교육청, 전국 최초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추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담았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책은 기존 특수학교 과밀 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
에이블뉴스 · 20시간 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공간 확대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설
'배움을 더'를 위해 특수교육원 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학생 자립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신축했다. 교육관은 오는 9월 개관해 올해에는... 온새미는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는 말하는 순...
비욘드포스트 · 17시간 전
충북교육청,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
충청매일 · 12시간 전
충북교육청, 옥천에 거점형 전공과 신설한다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에는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라는 의미가 담겼다. 거점형 전공과는... 아울러 장애 학생 자립 등을 위한 특수교육원 교육관을 오는 9월...
더퍼블릭 · 18시간 전
충북교육청,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청.....
MBC충북 · 11시간 전
"장애 학생 대학에서 수업".. 특수교육 대책
◀INT▶ 박미숙/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 이 밖에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 3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 학생들이 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옥천에 '거점형 전공과'가 신설됩니다.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애 유형 확....
충북 특수교육 대책 발표
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박미숙 / 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특수교사: 성공적인 성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가 돕는 역할이 전환교육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자립과 전환교육을 교육관에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충청매일 2025년 04년 17일(목) 04면 종합
특수학교 없는 충북 남부 3군에 거점형 건공과 신설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추진계획 발표
옥천에 205억원 들여 2029년 설치 목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통합교육 확대
충북교육청이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6일 브리핑실에서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및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설, 통합교육 확대 등의 특수교육 발전 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에는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라는 의미가 담겼다. 거점형 전공과는 20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9년 3월까지 옥천군 옥천읍에 △보통교실(4실) △특별교실(12실) △지원실(10실) 등의 시설을 갖춘다. 이 사업은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치고 1회 추경안에 부지매입비가 반영됐다. 전공과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특수교육 대상자가 2년간 직업교육을 받는 과정을 말한다. 충북교육청은 특수학교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도 만든다.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는 기존 대학공간 임대형과 대학 위탁형 등 대학연계 전공과 모델의 장점과 학생 선택권을 넓힌 새로운 융합형 모델이다. 직업교육과 취업 중심의 전공과에서 학점인정과 전문 직업훈련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학점인정을 통한 대학 진학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취업 연계 등이 가능한 국내 첫 사례다. 일반 학교에서 또래 학생과 함께 교육받는 통합학급 지원을 확대하고, 통합교육에 참여할 리더교사도 양성할 방침이다. 또 전국 최초로 ‘통합교육 온 119’를 도입해 교사가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장애 학생 자립 등을 위한 특수교육원 교육관을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며,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야·단계별 연수 지원과 함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온새미 인증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안정환 기자
충청일보 2025년 04월 17일(목) 06면 교육/입시/NIE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공간·전문성 넓힌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둔 16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특수교육 발전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장애학생 공간·배움·기회 확대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발표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 강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개설
옥천에 거점학교 신설 등 추진
고등학교를 졸업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가 충북에 개설된다. 옥천군 옥천읍에는 지역 간 특수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거점형 전공과 특수학급이 신설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6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특수교육 발전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특수교육 확장에 필요한 공간·배움·기회 분야 3개 중점과제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형 전공과 △남부3군 거점 전공과 △과대과밀 해소·지원 △장애학생 전환교육 △특수교육원 단계형 연수 온새미 인증제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온통 프로젝트 △행동교육 설루션·긍정적 행동 지원 등 7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 특수교육 공간확대의 핵심 정책은 특수학교의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신설하는 것이다. 교육 대상은 2026년 20명을 시작으로 수요를 반영해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기존의 대학공간임대형과 대학위탁형 등 대학연계 전공과 모델의 장점과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새로운 융합형 모델로, 직업교육과 취업 중심의 전공과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점인정과 전문적 직업교육훈련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학점인정을 통한 대학 진학,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취업 연계 등이 가능한 대한민국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에는 2년 과정의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한다. 2029년 신입생을 받게 될 전공과 특수학급은 옥천군 옥천읍에 일반 교실(4실), 특별교실(12실), 지원실(10실) 등을 갖춘 시설이 신설될 예정으로 충북과학산업고등학교가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마치고 부지매입비를 '2025년 1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편성,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윤 교육감은 "고등학교에 전공과 특수학급을 별도의 건물로 신축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며 "2029년 3월 신입생을 맞이하면 지역 간 격차 해소·직업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과밀학급 기간제 교사 추가 배치와 과대 특수학교 지원도 확대한다. 특수교육법상 특수학급 설치 기준은 유치원 4명, 초등·중학교 6명, 고등학교 7명으로 교실이나 교원 부족으로 기준 학생 수를 초과할 경우 과밀학급으로 분류된다. 도내 과밀 특수학급은 초등학교 12개, 중학교 16개, 고등학교 4개 등 32개 학급이 있다.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또래와 교육을 받는 통합 학급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통합교육에 참여할 리더교사를 양성한다. 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한 상담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고 상담·갈등 중재 등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긴급행동지원 등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통합교육 온 119'도 도입해 교사가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특수교육원 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학생 자립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신축했다. 교육관은 오는 9월 개관해 올해에는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 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전환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단계별 연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온새미인증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온새미는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는 말하는 순우리말로 장애학생의 고유한 특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충북특수교육의 가치를 담고 있다.
/ 안혜주 기자
충청타임즈 2025년 04월 17일(목) 01면 종합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6일 브리핑실에서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통합교육 온 119’ 도입...특수교육 강화
윤건영 교육감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발전방안 발표
캠퍼스 융합형전공과 신설·장애학생 자립 교육관 신축
충북도교육청이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특수 학교 졸업 후 학점 인정을 거쳐 대학 진학, 직업 교육, 취업 연계가 가능하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는게 핵심이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6일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설, 통합 교육 확대 등 특수교육 발전 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 ‘더더더’는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더 확대되는 교육 공간
도교육청은 특수학교 전공과와 지역 대학을 연계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의 대학공간임대형과 대학위탁형 등 대학연계 전공과 모델의 장점과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새로운 융합형 모델이다. 학생들은 직업교육과 취업 중심의 전공과에서 학점 은행제를 통한 학점 인정과 전문적 직업교육 훈련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학점 인정을 통한 대학 진학,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취업 연계 등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군)에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한다. 전공과는 옥천군 옥천읍에 △일반교실(4실) △특별교실(12실) △지원실(10실) 등을 갖춘 시설을 신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마쳤고 부지매입비를 1회 추경안에 편성했다. 과밀학급 기간제 교사 추가 배치와 과대 특수학교에 대한 신·증설도 추진한다.
# 더 두터운 통합교육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또래와 교육을 받는 통합학급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통합교육에 참여할 리더 교사를 양성한다. 또한 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한 상담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고 상담‧갈등 중재 등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긴급행동 지원도 추진한다. 특히 교사가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교육 온 119’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 더 깊이 있는 배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특수교육원에 장애학생 자립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신축, 오는 9월 개관한다.
/ 2면에 계속 / 김금란 기자 ilk8015@cctimes.kr
충청타임즈 2025년 04월 17일(목) 02면 종합
▶ 1면 '통합교육 온 119 도입...특수교육 강화'에 이어서
교육관은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전환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도교육청은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단계별 연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온새미 인증제’도 도입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발전방안은 더 확장되고, 더 두터우며, 더 깊이 있는 성장을 위해 자신만의 빛깔을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담았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 현장교사, 장애인부모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됐다.
동양일보 2025년 04월 17일(목) 04면 종합
충북교육청,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설
'특수교육 더더더' 발표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6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특수교육발전 방안이 담긴 프로젝트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공간·기회의 확장 골자
충북교육이 특수교육 발전과 관련, 진일보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수교육에 대한 공간과 기회의 확장, 맞춤형 교육 등이 골자다. 충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설, 통합교육 확대 등 특수교육발전 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라는 의미를 담은 이 계획에는 특수교육 확장에 필요한 3개 중점과제와 7개 세부 추진과제가 실려있다.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공간을 더’ 프로젝트는 특수교육 공간확대에 대한 핵심 정책이다. 특수학교의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만든다는 계획이 그것이다. 기존의 대학공간 임대형과 대학 위탁형 등 대학 연계 전공‧모델의 장점과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새로운 융합형 모델이다. 직업교육과 취업 중심의 전공과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점인정과 전문적 직업교육훈련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졸업 후에는 학점인정을 통한 대학 진학,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취업 연계 등이 가능한 것으로, 대한민국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3군(보은‧옥천‧영동군)에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전공과는 옥천군 옥천읍에 △일반 교실 4개실 △특별교실 12개실 △지원실 10개실 등을 갖춘 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마치고, 부지매입비를 1회 추경안에 편성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특수교육의 지역 간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중부매일 2025년 04월 17일(목) 04면 종합
대학 연계 특수교육 융합형 전공·거점형 학과 신설
충북도교육청, 학점인정 통한 취업 모델 가능성
보은·옥천·영동에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 예정
충북도교육청이 16일 특수교육발전 방안으로 특수학교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하고 남부 3군에 전공과를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거점형 전공과 신설을 핵심으로 한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로 세분화 해 특수교육 방안을 세심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의 경우 직업교육과 취업중심 전공과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한 융합형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점인정을 통한 대학진학,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취업 연계 가능성을 구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구체적인 전공과와 연계 대학을 추후 논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특수학교가 없는 충북 남부 3군인 보은·옥천·영동에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함으로써 지역간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옥천군 옥천읍에 일반교실 4실, 특별교실 12실, 지원실 10실 등을 갖춘 시설 신설을 목표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다. 또한 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 상담소 운영, 상담·갈등 중재 등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긴급행동지원도 진행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교사가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교육 온 119' 시스템도 도입 운영한다. 오는 9월에는 특수교육원 내에 장애학생 자리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개관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특수교육 발전방안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빛깔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은지 기자 starj3522@jbnews.com
KBS청주 2025년 04월 16일(수) 충북
특수교육 강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도입
[앵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충청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장애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을 돕기 위해 관련 지원을 늘리기로 했는데요.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교 97명의 장애 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 외곽의 특수학교입니다. 1학년 학생들의 드론 수업이 한창입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졸업 후 희망 진로에 따라 취업을 위한 수업을 듣기도 하고, 대학 진학을 위한, 이른바 '전공과' 수업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특히 전공과는 국비가 지원돼 학급별로 10명만을 선발합니다. 이 때문에 경쟁이 심한 일부 학교에서는 전공과에서 탈락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 같은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이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학 공간 임대형과 대학 위탁형 등의 형식으로 학점 인정과 직업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박은미/청주혜화학교 교사 : "특수학교의 전공과도 활성화되고 대학에서의 전공과도 생기면 두 가지 중에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으니까 (좋죠)."]
이와 함께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 3군을 위해 옥천에 일반 교실과 특별 교실 등을 갖춘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치고 부지 매입비를 추경안에 편성했습니다. 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장애학생 자립과 전환 교육을 위한 교육원을 특수교육원 안에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내년부터는 아파트형, 오피스형, 원룸형 자립 지원실을 비롯해 영화관, 편의점, 휴게실 등의 체험 공간을 이용한 검증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교사가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교육 온 119'도 전국 최초로 도입됩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김영중기자 gnome@kbs.co.kr
충북교육청 장애학생 특수교육 더 넓고 깊어진다
배움을 더 충북특수교육원에 전국에서 처음 장애학생 자립과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마련해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전환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컷뉴스 · 13시간 전 · 네이버뉴스
충북교육청, 대학연계 전공과 신설 등 특수교육 강화
그러면서 장애학생의 자립 및 전환교육을 위해 오는 9월 개관할 충북특수교육원 교육관,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제도인 '온새미 인증제' 등을 소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
뉴시스 · 20시간 전 · 네이버뉴스
충북교육청, 지역 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
교사가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통합교육 온 119)을 구축하고, 충북특수교육원에 장애 학생 자립과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도 신축했다. 교육관은 오는 9월 개관해 장애 학생...
아이뉴스24 · 9시간 전 · 네이버뉴스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교육 공간·기회·배움 더한다
교사가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통합교육 온 119)을 구축하고, 충북특수교육원에 장애 학생 자립과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도 신축했다. 오는 9월 문을 열 이 교육관은 장애...
중부매일 · 15시간 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발전방안 제시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특수교육 발전방안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빛깔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수학교 전공과, 대학연계 가능성 구상남부 3군 거점형 전공과 신설오는 9월 특수...
연합뉴스 · 21시간 전 · 네이버뉴스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강화"... 옥천에 거점형 전공과 신설
충북도교육청은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에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하는 등 특수교육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2029년 3월 옥천군 옥천읍에 들어설... 아울러 장애 학생 자립 등을 위한 특수교육원 교육관을 오는 9월...
뉴스핌 · 21시간 전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3대 혁신 과제 발표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빛깔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 해소 방안 연구...
동양일보 · 13시간 전
충북교육청,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설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이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충북....
대전일보 · 16면 1단 · 20시간 전 · 네이버뉴스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설...'충북특수교육 더더더' 발표
이번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현장교사, 장애인 부모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
중도일보 · 21시간 전
충북교육청 장애학생 특수교육 배움 넓힌다
▲배움을 더 충북특수교육원에 전국에서 처음 장애학생 자립과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마련해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전환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
충청리뷰 · 19시간 전
충북교육청, '충북특수교육 더더더' 발표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청.....
굿모닝충청 · 21시간 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공간과 기회·배움' 확대한다
담았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BBS NEWS · 16시간 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강화..."캠퍼스형·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
이밖에 충북특수교육원 장애 학생 전환 교육, 일반교사의 통합교육 지원, 특수교육 자녀 학부모 상담소 운영 등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학생 고유의 특성을 존중하고...
충청투데이 · 13시간 전
충북 특수교육 배움의 폭 넓고 깊어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4월 장애인의 날이 정해졌다"면서 "충북특수교육은 모두의... 등 특수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고 있다. 149억원이 투입된 특수교육...
이뉴스투데이 · 14시간 전
충북교육청, 충북특수교육 더더더 발표
'배움을 더'를 위해 특수교육원 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학생 자립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신축했다. 교육관은 오는 9월 개관해 올해에는... 온새미는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는 말하는 순....
충청일보 · 8시간 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강화"... 옥천에 거점형 전공과 신설
윤건영 교육감은 16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발전 방안 '더더더'를 발표했다. '더더더'에는 3개 중점과 7개... 아울러 장애 학생 자립 등을 위한 특수교육원 교육관을 오는 9월....
불교공뉴스 · 15시간 전
충북교육청,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
"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충북일보 · 17시간 전
충북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강화
전환교육 △특수교육원 단계형 연수 온새미 인증제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온통 프로젝트 △행동교육 설루션·긍정적 행동 지원 등 7개 세부... 온새미는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는 말하는 순...
금강일보 · 21시간 전
충북교육청,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및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
충청타임즈 · 12시간 전
'통합교육 온 119' 도입...특수교육 강화
#더 깊이 있는 배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특수교육원에 장애학생 자립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신축, 오는 9월 개관한다. 교육관은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전환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
뉴스티앤티 · 19시간 전
충북교육청, 전국 최초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추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담았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책은 기존 특수학교 과밀 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
에이블뉴스 · 20시간 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공간 확대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설
'배움을 더'를 위해 특수교육원 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학생 자립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신축했다. 교육관은 오는 9월 개관해 올해에는... 온새미는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는 말하는 순...
비욘드포스트 · 17시간 전
충북교육청,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
충청매일 · 12시간 전
충북교육청, 옥천에 거점형 전공과 신설한다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에는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라는 의미가 담겼다. 거점형 전공과는... 아울러 장애 학생 자립 등을 위한 특수교육원 교육관을 오는 9월...
더퍼블릭 · 18시간 전
충북교육청,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청.....
MBC충북 · 11시간 전
"장애 학생 대학에서 수업".. 특수교육 대책
◀INT▶ 박미숙/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 이 밖에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 3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 학생들이 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옥천에 '거점형 전공과'가 신설됩니다.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애 유형 확....
충북 특수교육 대책 발표
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박미숙 / 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 특수교사: 성공적인 성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가 돕는 역할이 전환교육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자립과 전환교육을 교육관에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충청매일 2025년 04년 17일(목) 04면 종합
특수학교 없는 충북 남부 3군에 거점형 건공과 신설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추진계획 발표
옥천에 205억원 들여 2029년 설치 목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통합교육 확대
충북교육청이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6일 브리핑실에서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및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설, 통합교육 확대 등의 특수교육 발전 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에는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라는 의미가 담겼다. 거점형 전공과는 20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9년 3월까지 옥천군 옥천읍에 △보통교실(4실) △특별교실(12실) △지원실(10실) 등의 시설을 갖춘다. 이 사업은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치고 1회 추경안에 부지매입비가 반영됐다. 전공과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특수교육 대상자가 2년간 직업교육을 받는 과정을 말한다. 충북교육청은 특수학교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도 만든다.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는 기존 대학공간 임대형과 대학 위탁형 등 대학연계 전공과 모델의 장점과 학생 선택권을 넓힌 새로운 융합형 모델이다. 직업교육과 취업 중심의 전공과에서 학점인정과 전문 직업훈련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학점인정을 통한 대학 진학과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취업 연계 등이 가능한 국내 첫 사례다. 일반 학교에서 또래 학생과 함께 교육받는 통합학급 지원을 확대하고, 통합교육에 참여할 리더교사도 양성할 방침이다. 또 전국 최초로 ‘통합교육 온 119’를 도입해 교사가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장애 학생 자립 등을 위한 특수교육원 교육관을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며,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야·단계별 연수 지원과 함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온새미 인증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안정환 기자
충청일보 2025년 04월 17일(목) 06면 교육/입시/NIE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공간·전문성 넓힌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둔 16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특수교육 발전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장애학생 공간·배움·기회 확대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발표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 강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개설
옥천에 거점학교 신설 등 추진
고등학교를 졸업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가 충북에 개설된다. 옥천군 옥천읍에는 지역 간 특수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거점형 전공과 특수학급이 신설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6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특수교육 발전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특수교육 확장에 필요한 공간·배움·기회 분야 3개 중점과제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형 전공과 △남부3군 거점 전공과 △과대과밀 해소·지원 △장애학생 전환교육 △특수교육원 단계형 연수 온새미 인증제 △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온통 프로젝트 △행동교육 설루션·긍정적 행동 지원 등 7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 특수교육 공간확대의 핵심 정책은 특수학교의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신설하는 것이다. 교육 대상은 2026년 20명을 시작으로 수요를 반영해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기존의 대학공간임대형과 대학위탁형 등 대학연계 전공과 모델의 장점과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새로운 융합형 모델로, 직업교육과 취업 중심의 전공과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점인정과 전문적 직업교육훈련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학점인정을 통한 대학 진학,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취업 연계 등이 가능한 대한민국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에는 2년 과정의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한다. 2029년 신입생을 받게 될 전공과 특수학급은 옥천군 옥천읍에 일반 교실(4실), 특별교실(12실), 지원실(10실) 등을 갖춘 시설이 신설될 예정으로 충북과학산업고등학교가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마치고 부지매입비를 '2025년 1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편성,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윤 교육감은 "고등학교에 전공과 특수학급을 별도의 건물로 신축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며 "2029년 3월 신입생을 맞이하면 지역 간 격차 해소·직업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과밀학급 기간제 교사 추가 배치와 과대 특수학교 지원도 확대한다. 특수교육법상 특수학급 설치 기준은 유치원 4명, 초등·중학교 6명, 고등학교 7명으로 교실이나 교원 부족으로 기준 학생 수를 초과할 경우 과밀학급으로 분류된다. 도내 과밀 특수학급은 초등학교 12개, 중학교 16개, 고등학교 4개 등 32개 학급이 있다.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또래와 교육을 받는 통합 학급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통합교육에 참여할 리더교사를 양성한다. 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한 상담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고 상담·갈등 중재 등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긴급행동지원 등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통합교육 온 119'도 도입해 교사가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특수교육원 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학생 자립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신축했다. 교육관은 오는 9월 개관해 올해에는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 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전환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단계별 연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온새미인증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온새미는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는 말하는 순우리말로 장애학생의 고유한 특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충북특수교육의 가치를 담고 있다.
/ 안혜주 기자
충청타임즈 2025년 04월 17일(목) 01면 종합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6일 브리핑실에서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통합교육 온 119’ 도입...특수교육 강화
윤건영 교육감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 발전방안 발표
캠퍼스 융합형전공과 신설·장애학생 자립 교육관 신축
충북도교육청이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특수 학교 졸업 후 학점 인정을 거쳐 대학 진학, 직업 교육, 취업 연계가 가능하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는게 핵심이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6일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설, 통합 교육 확대 등 특수교육 발전 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 ‘더더더’는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더 확대되는 교육 공간
도교육청은 특수학교 전공과와 지역 대학을 연계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의 대학공간임대형과 대학위탁형 등 대학연계 전공과 모델의 장점과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새로운 융합형 모델이다. 학생들은 직업교육과 취업 중심의 전공과에서 학점 은행제를 통한 학점 인정과 전문적 직업교육 훈련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학점 인정을 통한 대학 진학,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취업 연계 등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군)에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한다. 전공과는 옥천군 옥천읍에 △일반교실(4실) △특별교실(12실) △지원실(10실) 등을 갖춘 시설을 신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마쳤고 부지매입비를 1회 추경안에 편성했다. 과밀학급 기간제 교사 추가 배치와 과대 특수학교에 대한 신·증설도 추진한다.
# 더 두터운 통합교육
일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또래와 교육을 받는 통합학급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통합교육에 참여할 리더 교사를 양성한다. 또한 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한 상담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고 상담‧갈등 중재 등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긴급행동 지원도 추진한다. 특히 교사가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교육 온 119’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 더 깊이 있는 배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특수교육원에 장애학생 자립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신축, 오는 9월 개관한다.
/ 2면에 계속 / 김금란 기자 ilk8015@cctimes.kr
충청타임즈 2025년 04월 17일(목) 02면 종합
▶ 1면 '통합교육 온 119 도입...특수교육 강화'에 이어서
교육관은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적응과 자립에 필요한 전환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도교육청은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야‧단계별 연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온새미 인증제’도 도입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발전방안은 더 확장되고, 더 두터우며, 더 깊이 있는 성장을 위해 자신만의 빛깔을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담았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장점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헤아림으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지난해 시행한 특수학교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 현장교사, 장애인부모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됐다.
동양일보 2025년 04월 17일(목) 04면 종합
충북교육청,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설
'특수교육 더더더' 발표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6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특수교육발전 방안이 담긴 프로젝트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공간·기회의 확장 골자
충북교육이 특수교육 발전과 관련, 진일보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수교육에 대한 공간과 기회의 확장, 맞춤형 교육 등이 골자다. 충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설, 통합교육 확대 등 특수교육발전 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라는 의미를 담은 이 계획에는 특수교육 확장에 필요한 3개 중점과제와 7개 세부 추진과제가 실려있다.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공간을 더’ 프로젝트는 특수교육 공간확대에 대한 핵심 정책이다. 특수학교의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만든다는 계획이 그것이다. 기존의 대학공간 임대형과 대학 위탁형 등 대학 연계 전공‧모델의 장점과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새로운 융합형 모델이다. 직업교육과 취업 중심의 전공과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점인정과 전문적 직업교육훈련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졸업 후에는 학점인정을 통한 대학 진학,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취업 연계 등이 가능한 것으로, 대한민국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3군(보은‧옥천‧영동군)에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전공과는 옥천군 옥천읍에 △일반 교실 4개실 △특별교실 12개실 △지원실 10개실 등을 갖춘 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마치고, 부지매입비를 1회 추경안에 편성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특수교육의 지역 간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명기 기자 demiankk@dynews.co.kr
중부매일 2025년 04월 17일(목) 04면 종합
대학 연계 특수교육 융합형 전공·거점형 학과 신설
충북도교육청, 학점인정 통한 취업 모델 가능성
보은·옥천·영동에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 예정
충북도교육청이 16일 특수교육발전 방안으로 특수학교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하고 남부 3군에 전공과를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거점형 전공과 신설을 핵심으로 한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로 세분화 해 특수교육 방안을 세심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의 경우 직업교육과 취업중심 전공과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한 융합형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점인정을 통한 대학진학,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취업 연계 가능성을 구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구체적인 전공과와 연계 대학을 추후 논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특수학교가 없는 충북 남부 3군인 보은·옥천·영동에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함으로써 지역간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옥천군 옥천읍에 일반교실 4실, 특별교실 12실, 지원실 10실 등을 갖춘 시설 신설을 목표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다. 또한 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 상담소 운영, 상담·갈등 중재 등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긴급행동지원도 진행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교사가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교육 온 119' 시스템도 도입 운영한다. 오는 9월에는 특수교육원 내에 장애학생 자리 및 전환교육에 필요한 교육관을 개관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특수교육 발전방안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빛깔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은지 기자 starj3522@jbnews.com
KBS청주 2025년 04월 16일(수) 충북
특수교육 강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도입
[앵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충청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장애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을 돕기 위해 관련 지원을 늘리기로 했는데요.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교 97명의 장애 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 외곽의 특수학교입니다. 1학년 학생들의 드론 수업이 한창입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졸업 후 희망 진로에 따라 취업을 위한 수업을 듣기도 하고, 대학 진학을 위한, 이른바 '전공과' 수업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특히 전공과는 국비가 지원돼 학급별로 10명만을 선발합니다. 이 때문에 경쟁이 심한 일부 학교에서는 전공과에서 탈락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 같은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이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대학 공간 임대형과 대학 위탁형 등의 형식으로 학점 인정과 직업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박은미/청주혜화학교 교사 : "특수학교의 전공과도 활성화되고 대학에서의 전공과도 생기면 두 가지 중에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으니까 (좋죠)."]
이와 함께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 3군을 위해 옥천에 일반 교실과 특별 교실 등을 갖춘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치고 부지 매입비를 추경안에 편성했습니다. 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장애학생 자립과 전환 교육을 위한 교육원을 특수교육원 안에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윤건영/충청북도교육감 : "내년부터는 아파트형, 오피스형, 원룸형 자립 지원실을 비롯해 영화관, 편의점, 휴게실 등의 체험 공간을 이용한 검증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교사가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통합교육 온 119'도 전국 최초로 도입됩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김영중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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