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통합교육 내실화 확산
지영수 / 승인 2024 10:24 18:23
학교관리자 연수..장애 공감 문화 조성
정혜은 최기가 충북도내 통합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특수교육원 제공>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이 통합교육 내실화 확산에 나섰다. 충북특수교육원은 22일 교육연구정보원과 24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도내 통합학교 관리자(교장·원장)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자의 장애 특성 이해와 통합교육 지원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 중심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인식을 높 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을 이끄는 다양성의 힘'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와 함께 발달장애인으로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정은혜 화가의 진솔한 이야기 '제 꿈은 다 이뤄졌어요'가 토크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예술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에 도전해 온 정 화가의 이야기는 통합관리자들의 가슴에 울림을 줬고, 장애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혜경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 탕으로 통합교육 내실화가 확산돼 모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더 나은 미래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동양일보 2024년 10월 25일 (금) 04면 종합
충북특수교육원 통합교육 내실화 확산
학교관리자 장애 특성 이해 연수
충북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이 통합교육 내실화 확산에 나섰다. 충북특수교육원은 22일 교육연구정보원과 24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도내 통합학교 관리자(교장·원장)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 이해와 통합교육 지원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 중심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을 이끄는 다양성의 힘'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와 함께 발달장애인으로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정은혜 화가의 진솔한 이야기 '제 꿈은 다 이뤄졌어요'가 토크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예술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에 도전해 온 정 화가의 이야기는 통합관리자들의 가슴에 울림을 줬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충청매일 2024년 10월 25일 (금) 12면 인물
충북특수교육원,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와 토크 등
충북교육청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24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통합학교 관리자(교장, 원장) 30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 이해 및 통합교육 지원 능력 함양을 위한 연수를 했다. '성장을 이끄는 다양성의 힘'을 주제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와 함께 발달장애인으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정은혜 화가의 진솔한 이야기 '제 꿈은 다 이뤄졌어 요'가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진) 예술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에 도전해 온 정은혜 화가의 이야기는 통합관리자들의 가슴에 울림을 줬다. 또 장애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안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