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2024년 06월 21일 (금) 14면 인물
충북 장애학생 직업기능대회 개최
충북특수교육원은 20일부터 이틀간 '2024 충북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감각지체(시·청각, 지체)와 발달장애로 나눠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교 과정 특수학교 발달장애학생 37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가죽공예, 과학상자 조립, 바리스타, 제품포장 등 모두 66개 종목 에서 실력을 겨룬다. 입상자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김금란기자

충청매일 2024년 06월 21일 (금) 05면 종합
(사)충북특수교육원 '2024 충북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20일 과학상자 를 조립하고 있다.
충북 장애학생들, 직업 기술 역량 발휘
충북특수교육원, 기능경진대회 개최
충북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미래생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충북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감각지체(시각·청각·지체)와 발달장애로 구분해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는 고등학교 과정 특수학교(급)에 재학중인 발달장애학생 37명이 참여했다. 종목은 △가죽공예 △과학상자 조립 △바리스타 △사무지원 △외식 서비스 △제품포장 등이다.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경남도교육청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혜경 원장은 "장애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직업 기술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자립을 위 한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환 기자

특수교육원, 충북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개최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2.21 15:24
꿈을 향한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
(사진)이번 대회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미래생활 역량(자립생활 및 직업재활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2024. 충북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직업기능 경진뿐만 아니라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으며, 종목별 우승 학생들에게는 경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감각지체(시각․청각․지체)와 발달장애로 구분하여 격년제로 진행되며, 올해는 고등학교 과정 특수학교(급)에 재학중인 발달장애학생 37명이 2일간 대회에 참여했다. 종목은△가죽공예 △과학상자 조립 △바리스타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총 6개로 운영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직업 기술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자립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