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충북광역본부]권영길 기자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신사호, 이하 특수교육원)은 11월 10일(화) 특수학교(급) 고등부 3학년 및 전공과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0. 특수교육대상학생 모의 면접 컨설팅’을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 준비를 위해 모의 면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 전환 기회의 폭을 확대하고자 이번 컨설팅을 마련하였다.

 

이번 모의 면접 컨설팅은 11월 10일(화)부터 2일간 실시간 화상 모의 면접과 대면 모의 면접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원거리 학생에게도 취업 모의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화상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소수 인원의 대면 모의 면접도 실시하는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면접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모의 면접 후 산업체 및 취업 관련 전문 면접 위원들에게 컨설팅을 받아 특수교육대상학생 개별 맞춤형 취업 면접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지고 있다.

 

신사호 원장은 “이번 모의 면접 컨설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취업에 대한 의지 및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속에서 자립하여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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