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2021년04월05일(월) 06면 교육/입시/NIE

장애학생 놀이·스포츠 실감 '상상누림터'개관

충북특수교육원 오늘 오픈 오감 자극 몰입감 높여 인터렉티브·VR체험존 등

장애학생들이 스포츠와 놀이 등 다양한 분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 콘텐츠 체험관 '상상누림터'가 5일 문을연다. 충북특수교육원에 들어선 상상누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시·도교육청 산하 장애인 특수교육시설 내 공간을 활용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교육·놀이·관광 등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다. 상상누림터의 실감콘텐츠는 오감을 자극해서 몰입도를 높이는 기술 기반 융합콘텐츠다. 상상누림터에는 인터렉티브존,VR체험존,실강영상체험존,상상스케치존,모션코딩존,암벽등반,스포츠존 등이 있다. 특히 시뮬레이터에 직접 탑승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휠체어를 탄 상태로 움파진동을 통해 시뮬레이터에 탑승한 것과 같은 느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션진동판'을 제작해 몰입형 실감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애학생의 개인별,장애별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개량을 통해 누구나가 실감 콘텐츠의 영역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4월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신청을 받은 결과 상반기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며"5G 시대의 핵심 콘텐츠인 실감형 콘텐츠를 장애학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상상누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충북일보 2021년04월05일(월)04면 종합

충북도특수교육원 관계자가 '상상누림터'에서 실감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특수교육원

실감나는 콘텐츠로 장애학생 오감자극

충북특수교육원 상상누림터 개관 인터렉티브존·VR체험존 등 설치

충북도내 장애학생들이 마음껏 누리고,즐기고,상상하는 공간인 '상상누림터'가 5일부터 문을 연다. 상상누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시도교육청 산하 장애인 특수교육시설내 공간에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교육·놀이·관광 등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실감 콘텐츠 체험관이다. 상상누림터의 실감콘텐츠는 오감을 자극해 몰입도를 높이는 기술 기반 융합 콘텐츠로 충북특수교육원에는 인터렉티브존,VR체험존,영상체험존,상상스케치존,모션코딩존,암벽등반,스포츠존 등이 설치돼 있다. 장애학생의 개인별,장애별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개량을 통해 누구나가 실감 콘텐츠의 영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됐다. 충북도특수교육원 관계자는 "4월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신청을 받은 결과 상반기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실감 콘텐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5G 시대의 핵심 콘텐츠인 실감형 콘텐츠를 장애학생들도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될 덧" 이라고 말했다.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