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2022년 12월 07일 (수) 충북
특수교육대상자 예비 학부모 교실 열려
김영일 기자
각급 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예비 학부모 교실'이 열렸습니다. 충북특수교육원은 오늘(7) 초등과 고등·전공과 특수학교 입학 예정인 장애 학생들의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과 교육 과정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 교사, 선배 학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진로 진학 과정, 교사와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중부매일 2022년 12월 08일 (목) 06면 사회
충북도특수교육원은 7일 본원에서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도특수교육원 제공
특수교육대상자 예비 학부모 교실 운영
충북특수교육원, 30여 명 대상
충북도특수교육원은 7일 본원에서 도내 초등, 고등·전공과 특수학교(급)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 육대상자 예비 학부모 교실'을 실시했다. 학부모들의 자녀 입학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예비 학부모 교실을 기획했다. 총 3교시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1교시에 충북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장애인 음악단인 네패스 '루아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2교시에는 선배 학부모와의 대화, 3교시에는 교사 충북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자와의 대화시간이 진행됐다.
/이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