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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충북 생방송 아침N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8/11/16 조회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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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충북 생방송 아침N(2018.11.15.)
[ 영상내용 ]
네 생생앤플러스 함께하겠습니다. 각 나라의 행복지수를 얘기할때 꼭 들어가는 질문 항목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장애인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잘 살고있느냐 바로 이 질문입니다. 그 항목을 자세히 살펴보면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인정하고 역할을 찾아주는 나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지역에서도 장애학생들이 나가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이 있는데요 먼저 준비한 화면부터 함께 보시고 오시겠습니다.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이 개원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전국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 탐색을 위해서 다양한 체험교육을 하고있습니다. 특수교육관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공감형 연수과정을 운영했고,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정책을 개발하고 네트워크도 구축했습니다. 비장애학생들에게 장애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해서 인식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오늘 생생앤플러스 시간에는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네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성경제 원장님 스튜디오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청자여러분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이제 문을 연지 딱 1년이 지났습니다. 초대원장님으로써 소감이 남다르실꺼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네 우리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2017년 11월 1일에 개원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구성원 모두가 제 맡은 일을 열심히 해주셨기 때문에 특수교육원에 요람으로 이렇게 자리매김을 하고있습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그동안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부족했었는데 학생들의 수준에 적절한 그런 직업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이 있고요. 비장애 학생들을 위한 장애체험을 통해서 긍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특수교육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그런 모습에서 특수교육원이 설립되는 과정에 함께 고민해주신 모든분들께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애학생들이 취업한다는 얘기가 나오면, 가능하겠어? 이런 눈빛으로 바라보시는 분이 많아요. 그 능력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애학생들이 직업적 능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거든요. 다만 그 일자리를 갖지 못하는 것은 장애학생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장애학생들의 직업적 기능과 수향을 갖추고 있으나 비장애인들을 위한 그런환경 작업환경이라던가 공동체 문화 등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불리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기회가 좀 적은데 그런 배려하는 환경 이런것들이 만들어지고 비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를 높힌다면 충분히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어울려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역할과 책임을 다 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장애학생의 사회 통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직업을 갖는다는게 가장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거든요. 이것은 우리가 배려와 공동체적가치와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들이 주로 어떤 직업체험을 하게 되나요? 소개 좀 해주시죠. 다양한 체험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장애학생들이 일상생활능력 및 사회적적응능력 향상을 위해서 저희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직업체험시 직종을 여러가지를 저희들이 선생님들이 팀을 구성해서 만들었습니다. 장애인들이 선호하는 직종, 현재 가장 많이 취업하고 있는 직종, 그리고 지역사회의 산업체를 분포하는 조사해서 그 직종을 선택했습니다. 직업체험실에는 바리스타실이라던가 자기관리실, 사무행정지원실, 포장조립실, 간병보조실, 호텔룸메이드, 세탁·린넨실 등 총 7개의 직업체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직업평가실, 장애이해교실, 응급구조나 성폭력예방교육을 위한 보건실 등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기관리실은 장애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기관리에 대해서 여러가지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해주고요. 취업에 대해서 면접이라던가 면접예절 또는 직장예절, 옷차림, 메이크업 이런것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도내의 특수 학생들이 약900여명, 특수 학생들 4분의 1정도가 됩니다. 그 학생들이 특수교육원을 다녀갔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을 조사해보면 93.3%가 매우 만족하다고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체험체로써 각광받고있는 자리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장애학생들이 직업을 체험하고 나중에 또 취업까지 하려면 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알아봐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습니까?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비장애인학생들도 마찬가지인데요. 개인의 역량 또는 적성이라던가 흥미, 이런거를 기초를 해서 장담점을 고려해가지고 개인의 역량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 되거든요. 그래야 이 직위나 회사를 오랫동안 직업을 가지고 활동 할 수 있습니다. 장애학생들이 취업관련 직종은 비장애학생들에 비해서 협소 할수 밖에 없고 기회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직업능력평가를 통해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장단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존중해서 안내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서 우리 특수교육원에서는 직업평가사를 채용해가지고 기존의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서 직업평가를 실시하고 개개인의 최적화된 직업을 갖도록 해내가고 있습니다. 장애학생들이 직업체험을 좋아하는지, 실제로 취업을 하고있는지, 이런 구체적인 사례나 성과가 있다면 말씀을 좀 해주시죠. 장애학생들이 학교내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29개의 학교에 약 96명의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유탁사업으로 실시하고있는데요. 장애학생 현장맞춤형 교육을 하고있습니다. 13개학교에서 60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장애학생 취업지원을 위해서 지역협의회를 구성해가지고 분기별로 일 했을시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하고있습니다. 또한 우리 특수학생들이 전국 장애학생 이스포츠대회와 기능경기 대회의 전국 장애 학생드림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대는 개개인의 열심히 노력하는 도전의식도 있겠지만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이 뒤에 보탬이 되었다 생각이 들고요. 놀라운 것은 에너지고등학교에 2018년도에 100%취업이 됐습니다. 이런 기쁜일이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께서 모든 관심과 관심을갖고 격려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야기를 계속해서 나누고 싶지만 시간관계상 여기까지 하구요. 충북특수교육원에서 많이 노력은 하시겠지만 말씀하신것 처럼 무엇보다도 지역사회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성경제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박진희리포터도 고생하셨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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