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북도 "자녀 진로 설계 늦춰져선 안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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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0/04/21 | 조회 | 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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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녀 진로 설계 늦춰져선 안 됩니다”.png (205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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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자녀 진로 설계 늦춰져선 안 됩니다" 2020년 04월 21일 (화) 11면 교육/입시/NIE 진로교육원, 학부모 교육 온라인 전환 자연과학교육연구원, 수학체험교실 운영 특수교육원, 실시간 쌍방향 진로 체험 충북진로교육원은 1학기 중 예정했던 ‘자녀 공감 학부모 진료교육’을 온라인 과정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과정으로 연 8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학기 4회 과정을 온라인 과정으로 변경, 확대·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녀와 학부모의 관심사와 지도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유형별로 ‘꿈을 성공으로 만드는 진로교육’ 등 15개 과정을 개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진로교육에 목마른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정원(150명)보다 많은 160여 명의 학부모가 신청을 마쳐 앞으로 한 달 동안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다른 시도에서 충북진로교육원의 부모 진로교육 원격과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문의가 왔다”며 “이번 원격과정 시작으로 도내 많은 학부모가 가정에서의 자녀 진로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에서도 수학체험교실을 면대면 집합수업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변경, 이달부터 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소마큐브와 다빈치다리 만들기, 스트링아트 등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수학체험재료 꾸러미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수학체험재료와 교육원 누리집의 영상학습자료를 이용해 가정에서도 재미있는 수학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충북특수교육원은 진로체험관 운영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23일부터 진행한다. 특수교육원은 진로체험관의 '바리스타'와 '세탁린넨', '보건교육', '포장조립' 등 9개 체험실의 수업자료를 담은 '진로체험 꾸러미'를 학교 급별로 제작했다. 이 꾸미는 학생들의 장애유형과 수준을 고려해 3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A코스는 ‘바리스타-달고나라떼, 드립백만들기 체험’, ‘세탁린넨-운동화끈 커스텀, 면마스크 손세탁’, ‘보건교육-유토(전분성분 점토)로 태아 만들기 체험’으로 짜였다. B코스는 ‘포장조립-볼펜DIY, 연필꽂이DIY’, ‘간병보조-세면돕기’, ‘사무행정-스케줄표 만들기’, C코소는 ‘자리관리-수제비누 만들기’, ‘호텔룸메이트-어메니티 정리하기’, ‘직업평가-직업이름 십자말 퍼즐’ 등으로 구성했다. 이 꾸러미들은 체험을 신청한 학생의 가정으로 보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활용된다. 원격수업은 학생 수준에 맞춘 체험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 후 교육원 누리집에 탑재해 사전에 수업과정을 안내한 뒤 진로체험관 교사가 카카오톡 라이브 방송으로 진로체험 신청교사와 학생을 초대, 교사·학생 간 쌍방향 체험을 진행한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평소 장애나 원거리로 진로체험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은 새로운 진로체험 모델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꾸러미 박스(우리의 꿈은 소중해) 이미지 충북특수교육원은 진로체험관의 '바리스타'와 '세탁린넨', '보건교육', '포장조립' 등 9개 체험실의 수업자료를 담은 '진로체험 꾸러미'를 학교 급별로 제작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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