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2020년 04월 20일 (월) 05면 종합 카카오톡 라이브 방송 쌍방향 수업 충북특수교육원, 23일부터 진로체험관 원격수업 운영 충북특수교육원(원장 신사호)은 코로나19로 면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오는 23일부터 원격수업으로 특수교육원 진로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특수교육원은 진로체험관 바리스타, 세탁린넨, 보건교육, 포장조립 등 9개 체험실의 수업자료를 담은 진로체험 꾸러미를 학교 급별로 제작했다. 이 꾸러미는 학생들의 장애유형 및 수준을 고려해 9가지의 직업체험을 A, B, C코스로 나눠 구성했다. 원격수업을 위해 진로 체험 꾸러미는 체험을 신청한 학생의 가정으로 전달한 뒤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격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특수교육원은 학생 수준에 맞춘 체험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한 뒤 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 탑재해 사전에 수업과정을 안내한다. 이후 진로체험관 교사가 카카오톡 라이브 방송으로 진로체험 신청교사와 학생을 초대해 교사·학생 간 쌍방향 체험을 진행한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은 진로체험꾸러미 수업자료로 체험하면서 실시간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충청일보 2020년 04월 20일(월) 06면 종합 장애 학생 진로체험 원격 지원 충북특수교육원, 꾸러미 배달 충북특수교육원이 오는 23일부터 원격으로 장애 학생의 진로체험을 지원한다. 특수교육원은 진로체험 꾸러미를 신청 학생의 가정으로 보내고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수교육원은 진로체험관 바리스타, 세탁 린넨, 보건교육, 포장조립 등 9개 체험실의 수업자료를 담은 '진로체험 꾸러미'를 학교 급별로 제작했다. 이 꾸러미는 학생들의 장애 유형 및 수준을 고려해 9가지의 직업체험을 A, B, C코스로 구성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체험을 신청한 코스의 3가지 직업체험을 가정에서 실시간으로 교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원격 수업은 학생 수준에 맞춘 체험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 후 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 탑재해 사전에 수업과정을 안내한다. 이후 진로체험관 교사가 카카오톡 라이브 방송으로 진로체험 신청교사와 학생을 초대해 교사·학생 간 쌍방향 체험을 한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은 진로체험꾸러미 수업자료로 체험하면서 실시간 질문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다. /박장미기자 충청투데이 2020년 04월 20일 (월) 17면 인물 충북특수교육원 "집에서 선생님과 진로체험" 진로체험 꾸러미로 원격 체험 교육 바리스타·포장조립 등 자료 담겨 오는 23일부터 진로체험교육을 신청한 충북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디지털 매체로 교사들을 만나 가정으로 보내진 진로체험 꾸러미를 이용한 원격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특수교육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이 같은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학생들에겐 진로체험관 바리스타, 세탁린넨, 보건교육, 포장조립 등 9개 체험실의 수업자료가 담긴 '진로체험 꾸러미'가 각 가정으로 배송되며,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교사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받게 된다. 특수교육원은 학생들의 장애유형 및 수준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진로체험 꾸러미를 A, B, C코스로 구성했다. A코스는 △바리스타·달고나라떼·드립백 만들기 △세탁린넨·운동화 끈 커스텀, 면 마스크 손세탁 △보건교육·유토(전분성분 점토)로 태아 만들기 등에 활용되는 자료들로 이뤄졌다. B코스에는 △포장조립·볼펜·연필꽂이DIY △간병보조·세면돕기 △사무행정·스케줄표 만들기 수업자료들로 구성됐으며 C코스는 △자기관리·수제비누 만들기 △호텔룸메이드·어메니티 정리하기 △직업평가·이름 십자말 퍼즐 등의 수업자료들이 담겼다. 특수교육원은 학생 수준에 맞춘 체험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 탑재해 사전에 대상 학생들에게 수업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후 진로체험관 교사가 카카오톡 라이브 방송으로 진로체험 신청교사와 학생을 초대해 쌍방향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격수업 간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교사에게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체험수업을 받을 수 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